비타민C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특히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는데요. 하지만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결핍될 수 있기 때문에, 비타민C 많은 음식을 알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번 포스팅에서는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과 함유량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1. 아세로라 체리 – 비타민C 함량 1위
아세로라 체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꼽힙니다. 100g당 약 1,600~1,8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감귤류보다 30배 이상 높은 수치를 자랑합니다. 생과일로 섭취하거나 주스 형태로도 많이 소비됩니다.
2. 고추 (빨강, 초록) – 면역력 강화 필수 식품
고추는 생각보다 비타민C가 많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. 빨간 고추는 100g당 약 140~150mg, 초록 고추는 80~100mg의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어 채소 중에서도 높은 함유량을 자랑합니다.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요리에 활용해보세요.
3. 키위 – 달콤한 건강 과일
키위는 맛도 좋고 비타민C 함량도 높은 대표적인 과일입니다. 100g당 90~1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권장량을 채우기에 충분합니다. 특히 골드키위는 그린키위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.
4. 브로콜리 –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
브로콜리는 100g당 약 80~9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,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건강을 위한 최고의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. 살짝 데쳐서 섭취하면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.
5. 감귤류 (오렌지, 레몬, 자몽)
오렌지, 레몬, 자몽 같은 감귤류는 대표적인 비타민C 공급원입니다. 100g당 오렌지는 50mg, 레몬은 40~50mg, 자몽은 30~4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.
6. 딸기 –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슈퍼푸드
딸기는 100g당 60~7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으며,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.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.
7. 파프리카 – 색깔별로 다른 영양소
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 비타민C 함량이 달라집니다. 빨간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0~160mg, 노란색은 120~130mg, 초록색은 80~90mg 정도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. 생으로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.
8. 감자 – 의외의 비타민C 공급원
감자는 100g당 약 20~30mg의 비타민C를 포함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. 특히 삶거나 찌면 비타민C 손실이 적기 때문에 조리법을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.
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
- 생과일과 채소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- 조리 시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.
- 주스로 섭취할 경우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
마무리
비타민C 많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, 피부 건강 유지, 피로 회복 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. 위에서 소개한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건강을 관리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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